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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세포가 된 꿈

공보팀 승인 2021.10.05 10:34:55 호수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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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람이 불어올 때 겨울나무는 봄의 새싹을 틔우기 위해 차디찬 땅을 이리저리 헤집으며땅속 깊이 뿌리를 내립니다. 생명을 움트는 시간입니다.

 대학 졸업 후 금융인으로 평탄한 직장생활을 하던 저자(한상영 변호사)는 갑자기 다가온 IMF의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다니던 직장이 부도난 후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고객과 상담하고 변론하며 지내는 동안 어느새 이순의 나이가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시골에서 보낸 유년 시절과 직장의 갑작스러운 부도, 새로운 삶을 위한 비상의 시간들, 깊어 가는 부부의 사랑을 위해 필요한 노력들, 그 사이에 세상을 떠나신 부모님의 소중한 유산 등 누구나 겪었을 일상을 담아 글로 엮었습니다. 각 챕터마다 딸이 알맞게 삽화를 그려 주어 부녀 합작품이 되었습니다.

 세찬 바람이 불어와도 희망의 연은 더 높이 납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 우리의 꿈과 희망은 각자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삶의 세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저자의 글을 통해 독자들도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공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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